永遠なる父よ、 主は想像できないほど善良ですが、 私は卑賤で可哀想で目が眩んだ者です。 私の唇は告白しようとするけれど、
私の心は感動に疎く、 私の一歩が正しい道になることを厭います。 私の魂を主の御前に連れて行きますので、
壊し、傷つけ、曲げて、
新しく作り変えてください。
罪の醜い顔を私に顕に見せ、
私によって罪を憎み嫌悪し、
逃げ出させてください。 私の中にもっと深く永続的な悔い改めを
生じさせてください。 恐れ震えていますが、
信じ愛する聖なる悲しみを、 何よりも強く大胆な聖なる悲しみを、
私に溢れることを許してください。 私による悔い改めの涙を通じて、 救いの十字架の明るい光と
栄光をより明るく見させてください。
영원하신 아버지,
주께서는 상상할 수 없이 선하시나
나는 비천하고 불쌍하며 눈멀었습니다.
나의 입술은 고백하려 하지만 나의 마음은 감동이 느리고,
나의 걸음은 바른 길이 되기를 꺼립니다.
내 영혼을 주께 데려가오니,
깨뜨리시고 상하게 하시며 구부리셔서,
새롭게 빚어 주소서.
죄의 흉한 얼굴을 내게 드러내 보이셔서,
나로 죄를 미워하고 혐오하며,
피해 달아나게 하소서.
내 안에 더욱 깊고 영속적인 회개가 일어나게 하소서.
두려워 떨지만 믿고 사랑하는 거룩한 슬픔을,
무엇보다 강하고 담대한 거룩한 슬픔을,
내게 넘치도록 허락하소서.
나로 하여금 회개의 눈물을 통하여,
구원의 십자가의 밝은 빛과 영광을
더욱 밝히 볼 수 있게 하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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